아무것도 안깔린 윈도우에서 메모장코딩, 컴파일 하기

윈도우가 탑재된 PC만 있으면,

인터넷 연결 & 어떤 프로그램의 도움 없이 언제 어디서든 코딩이 가능하다.

(군대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24시간 당직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 등...)

윈도우에는 기본 닷넷 프레임워크라는 것이 내장되어 있는데,

여기에 C# 소스코드를 컴파일 할 수있는 CSC라는 실행파일이 숨어있다.

(파일 경로: C:\Windows\Microsoft.NET\Framework\v4.0.30319\)

 

CMD 창에서 해당 실행파일을 실행하면서 소스코드를 던져주면,

컴파일 결과물로 exe 실행 파일을 던져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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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최고의 IDE중 하나인 메모장을 열어서 간단히 코딩을 해 준다.

(실행하면 "Success"를 콘솔창에 출력하는 코드.)

(파일 확장자 변경방법은 https://jsix.tistory.com/1099 참조)

 

그다음, 파일이 저장된 폴더 내에서 CMD 창을 열어서 아래 명령을 실행시킨다.

C:\Windows\Microsoft.NET\Framework\v4.0.30319\csc /target:exe /out:test.exe TestCode.cs

 

해당 명령 의미는 다음과 같다.

csc 실행파일 경로(space)/생성할 파일 종류(exe) (space)/결과물 파일 이름(space) 컴파일 할 소스코드

 

= TestCode.cs 파일을 실행파일(exe)로 컴파일 후에 현재 폴더에다가 test.exe라는 파일로 저장

 

명령을 실행시키면 콘솔창에 주루룩 뭔가 뜬다.

별다른 코드 에러가 없으면 다음과 같이 컴파일러 버전과 Copyright 등이 뜬 후 컴파일이 끝남.

그리고 폴더를 보면 실행파일이 생성이 되어 있다.

 

exe 파일을 실행하면 의도한 대로 "Success"를 출력해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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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 썼던 긴 명령을 배치파일로 만들면 더욱 간편하다.

배치파일이름.bat 을 생성하고 메모장으로 연 뒤

C:\Windows\Microsoft.NET\Framework\v4.0.30319\csc /target:exe /out:test.exe *.cs
Pause\

를 입력해준다.

여기서 아까하고는 조금 다른점이 보이는데,

컴파일 할 대상을 다음과 같이 *.cs로 하면

이름이 뭐가 됐던 .cs로 끝나는 모든 파일을 묶어서 컴파일 해 주겠다는 의미.

 

Pause\는 배치파일 실행이 다 끝나고서 콘솔창이 계속 떠 있게 해 준다.

이걸 안쓰면 배치파일 실행이 다 끝나면 콘솔창도 같이 꺼져버린다.

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컴파일 에러가 났을 때 내용을 확인을 해야하기 때문이다.

 

배치파일 실행방법은 콘솔창에 입력해도 되고 폴더에서 더블 클릭해도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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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메모장으로 코딩 후

배치파일만 더블클릭 해주면,

컴파일을 할 수 있는것이다.👀